How to - the Netheralnds

안녕하세요, Hazero입니다 :) 요새 가장 핫한 주제, 토픽중의 하나가 바로 인공지능 (AI)인데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self-learning의 메카니즘을 기반으로 그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최근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건 ChatGPT로, OpenAI에서 개발하여 2022년 11월에 론칭하여 아직까지도 그 기능성과 정확성으로 탑 3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Chat GPT가 인기가 좋은 이유중 하나는 인공지능의 기술 중의 하나인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 (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을 통해 컴퓨터와 프로그램들이 인간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즉, 더 대화를 하면 할수록 사용자의 언어 습관이나 문화 ..

사회복지 좋은 나라중 하나로 손꼽히는 네덜란드답게 네덜란드는 세금도 많이 떼어가긴 하지만 그만큼 혜택도 많이 제공합니다. 이에는 인간의 기본권에 속하는 의식주는 물론 건강보험까지도 포함이 되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네덜란드에서의 보험가입에 더불어서 유학생 혹은 교환학생 신분으로는 부담스러울수도 있는 이 보험금에 대해 보조금을 받을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보조금은 네덜란드에서 일하시는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보조금이 뭐에요? 네덜란드에서는 개인의 소득에 따라서 이 보조금(allowance, 더치로는 toeslag)이 결정됩니다. 이 보조금의 내용은 크게 네가지로 나뉩니다. 건강보험보조금 (healthcare allowance) : 매달마다 내는 건강 보험비에 ..

안녕하세요, 네덜란드살이 5년 차 Hazero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네덜란드에서 살게 되면 반드시 고려해봐야 할 보험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네덜란드, 보험을 꼭 들어야 하나요? 정답은 "네" 입니다. 아무리 보험비가 그 당시엔 비싸 보이더라도 막상 무슨 일을 겪을지 모르고, 사고를 조심한다고 해도 건강상에 이상이 생긴다면 곧장 한국에 돌아올 여력이 될지, 비행기표는 구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심지어 10시간 이상을 비행할만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등을 고려해 본다면 해외생활에서의 보험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한국에서 제공해주는 유학생 보험도 가능한가요? 물론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은 한국 보험사들에서 제공해 주는 유학생전용보험이나 해외보험을 이미 든 후에 네덜란드에 오는 것인..

안녕하세요, Hazero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암스테르담에서 살고 있진 않지만 암스테르담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은 많은 제가 모아 온 암스테르담 찐 현지 맛집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1. 간편한 비건 (채식) 테이크어웨이 음식점 - Maoz https://maozusa.com/restaurants/ Restaurants – Maoz Vegetarian 10300 Forest Hill Blvd #2000 Wellington, FL 33414, USA (561) 612 – 2484 maozusa.com Amsterdam에 있는 Maoz지점들 Amsterdam 주변 maoz www.google.com 사실 프랜차이즈인 줄은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프랜차이즈(...)이긴 하지만 상당히 맛있는 팔라펠 맛집 Mao..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네덜란드 국영 철도기관인 NS에서 제공하는 특별 할인가를 통해 마스트리흐트로 느지막한 여름휴가 겸 1박 2일이나마 잠깐 짧게 다녀왔습니다 :) 제가 살고 있는 흐로닝언은 최북단, 마스트리흐트는 최남단, 그래봤자 남한보다 작은 나라에서 얼마나 걸리겠냐만은 그만큼 작은 나라에서 사는 게 익숙해져서 2시간 반이 넘어가면 이제 좀 힘들더군요.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 봐요. 구글 지도에 따르면 차로는 약 4시간, 기차로도 약 4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요새 기름값도 치솟고 자가용 가져가면 또 주차하랴 운전하랴 힘드니 기차 타는걸 전 더 좋아합니다. 마스트리흐트 중앙역에서 내려서 걷기 시작하면 벌써 흐로닝언이나 암스테르담과는 부쩍 다른 분위기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방문했던 시기가 늦여..

네덜란드 하면 보통 암스테르담만을 방문하거나 혹은 심지어는 그냥 건너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덜란드 살이 5년 차, 저도 솔직히 네덜란드 내에서 엄청 많은 여행을 다녀본 건 아니지만 네덜란드 국내 여행이 아담(?)한 크기 덕에 할 만도 한데, 싶어서 팁 아닌 팁을 공유하고자 해요.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덜란드에 입국을하게 되면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입국하거나, 혹은 옆 나라 여행을 하다 잠시 들르느라 기차나 혹은 버스를 타기도 합니다. 본인의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선 가장 유용한 팁은 네덜란드 내에서는 버스를 타는 것보다 기차를 타는 게 훨씬 더 싸고, 시간도 절약이 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코레일 한국철도공사가 있듯이, 네덜란드에서도 국유 철도 공사가 있습니다. 바로 NS! (https..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쓰게 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후기입니다. 2021년 여름에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게 되며 유럽 국가들이 국경을 열었었는데요. 그때를 틈타서 얼른 다녀왔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스페인 어디에서도 백신 패스 요구를 하지 않았어서 놀랐었습니다. 물론 비행기를 탈 때에는 백신 패스를 확인해야했고, 백신 미접종자들은 여행 전, 후로 PCR이나 안티젠 테스트를 받았어야 했어요. 이 규제가 그때그때 바뀌니 꼭 사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최신 스페인 여행 시 규제사항이나 요구사항은 스페인 정부 공식 홈페이지(영문)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현재는 모든 방문객들이 공항에서 도착 시 건강상태를 기입하는 서류 (Health Control Form-HCF)와 함께 백신 접종 ..

저는 개인적으로 유학원을 불신(?) 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거주 당시 알바 형식으로 일했었던 유학원에서 간절한 유학생들의 등골을 빼먹는다,라는 인상을 받았었고 일하다 보니 이 정도 정보들은 잘 검색만 하면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었기 때문인데요. ​ 물론 모든 유학원이 그렇다고 싸잡아서 말하는 건 아닙니다! 특히나 언어가 아직 잘 안되시는 분들, 해외 경험이 난생처음이거나 어린 나이어서 겁이 나시는 분들, 모든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져서 그냥 누군가가 나 대신해 줬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에겐 유학원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저같이 배짱이 두둑하고, 깡도 있고, 남들이 해주는 것보다 차라리 내가 준비하는 게 속 편하다 느껴지시는 분들은 혼자서도 유학..

BSN 이란? 네덜란드에 교환학생, 유학 혹은 파견으로 오게 될 예정이신 분들 - 4개월 이상 체류 예정 -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 중 하나인 BSN. BSN (Burgerserivenummer)는 네덜란드의 모든 거주자, 시민들에게 발급되는 주민번호와 비슷합니다. 영어로는 citizen service number여서 직역하자면 시민 서비스 번호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9자리 번호는 네덜란드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주민등록번호처럼 운전면허증, 신분증에도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네덜란드에 살기 위해서는 이 번호가 꼭 필요한데요, 이 BSN이 필수적이기도 합니다. 모든 네덜란드의 국가 공공기관에선 이 번호를 토대로 개인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번 다른 공공기관마다 자신의 정보를 새로 제공할 필요가 없습니..

원문 출처: The world in brief, January 24th 2022. The Economist ​ America ordered families of embassy staff in Ukraine to leave and warned its citizens not to travel to either Ukraine or Russia, amid fears that a Russian invasion of its western neighbour is imminent. Over the weekend America sent more munitions to Ukraine’s army; it is also reportedly considering deploying thousands of its own troop..